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재무관리 교과서에 나왔던 이론들을 빗대어 창업전에 꼭 계산해보고 알아두어야 할 것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막연히 머리속으로 계산하는 것들이 아닌 이론을 실무적으로 적용하여 창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은 한번 쯤 이 글을 보시고 계산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수기간법

      제일 중요하면서도 꼭 추정해보아햐 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본 개념을 모르니슨 분들은 아래 글을 한번 읽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투자타당성분석 - 회수기간법(Payback Period)

    오늘은 투자타당성 또는 사업타당성 분석기법으로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회수기간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수기간법(Payback Period) 회수기간법은 전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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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글에서도 설명하였듯이 회수기간법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개념입니다. 만약 내가 임대를 해서 사업을 한다면 더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업시 꼭 한번 회수기간법으로 추정해볼 필요가 있다

     

      대략적인 계산은 아래를 참고하시되, 중요한 건 보수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식당이라고 한다면, 전체 테이블이 하루 종일 100% 돌아가는 것을 Max로 보고, 점심 저녁때만 테이블이 운영되는것을 Min으로 보고 적절한 회전율을을 산정하셔서 추정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사업시작전에 경험치가 없으니 대략적으로 시장조사를 통해 산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기투자비 - 인테리어 비용, 가계 보증금, 권리금
    매출 추정 - 전체 테이블 x 평균 테이블당 매출액 x 회전율
    비용 추정 - 전체 테이블 x 평균 테이블당 원가 x 회전율
    가계 임대료, 고정 인건비, 수도 및 전기

     

     

     

     이를 바탕으로 Payback Period 을 산출하면 아래와 같이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회수기간법의 경우는 운영되는 수익이 인테리어나 권리금을 넘어서는 시점이 회수를 다했다고 보는 개념입니다. 

     

    예시) 

    예시
    계산 예시

     

     위의 예시는 0년에 초기투자를 100원 하였고 3년차 운영연도에 다 회수되었기에 남은 40을 3년에 벌어들인 전체수익으로 (=40/50) 나누면 2.8년이 정확한 답이 나옵니다. 이렇게 구한 2.8년은 대략적으로 투자회수까지 걸린 시간을 이야기 하는데, 작으면 작을수록 사업의 매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년차 (수익 - 비용) + 2년차 (수익 - 비용) + 3년차 (수익 - 비용) ...
    = 인테리어 + 권리금등 초기투자비용 전부

     

      개인적으로 저도 사업을 해 본 결과 경험치로는 1년차에는 투자금을 회수해야 매력적인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트렌드를 빨리 추종하고 사라지는 경향이 있고, 주변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1년차에 사업이 잘 되기도 하는 편이며, 무엇보다 돈을 벌면 생활비 명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투자금 회수가 더 느려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돈이 있어서 건물을 사고 시작하면 Risk 가 작다고 할 수 있으나 임대료가 높은 상황의 구조라고 한다면 더더욱 회수기간법으로 1년안에 투자원금 회수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전에 꼭 한번씩 추정으로 계산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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