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업에서 기획 또는 경영관리 부서에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아마 이런 분야로 취업준비를 하고계시거나, 또는 기업실무진꼐서 막연히 계획을 수립해야 할 떄 도움이 되실 글일 것 같습니다.

     

     

    중장기 계획 수립은 왜 하는가

      많은 회사들이 매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보통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시에 세우는 기업들이 많고, 아니면 따로 특정 시기를 정해서 계획을 수립하기도 합니다. 또 특정 사업분야에 진출했을 경우, M&A나 사업매각등 사업의 큰 변화가 있을때 세우기도 합니다. 보통 중장기 계획이라고 하면 사업년도 +5년 이후의 경우를 이야기 하지만, 실무적으로는 당해년도 +3년 정도 길면 +5년정도까지 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중장기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중장기 계획 수립의 의미는

      사실 중장기 계획이라는 것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가시화 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이 추정치가 될 수 밖에 없고 현실과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에 대한 영향과 국제 정세(코로나, 반도체 수급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와 같은 것들은 예측이 불가하기에 더더욱 괴리감이 커집니다. 그럼에도 중장기 계획이 가지는 의미는 Fundermantal 한 기업의 능력평가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하면서 비경상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수익창출이 가능한지 판단하는 기준치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계획을 기준으로 미래의 제품 수익성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중장기 계획수립은 어떻게 하는가

      모든 계획수립은 매출에서 부터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일 첫번째로 매출에 대한 계획이 나오고 이에 따라 제조업의 경우 물동이 Allocation 되고 물동을 위한 투자, 인력 소요계획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또 신제품 출시 등 제품개발에 따른 인력계획과 수반되는 Staff 등의 인력이 나오게 되며, 이에따라 비용의 개념등이 정립되기 시작합니다. 또 매출에 비례하지 않는 비용들은 현재 상황에 비추어 추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이 추정에서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에 어느정도 증가 추세로 계획수립이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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